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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인여대, 취업박람회 '잡 스타트업 페스티벌'...60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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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7일 진행된 경인여대 ‘경인 잡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장’ 내 기업체 부스에 방문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제공=경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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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취업박람회인 ‘Job Start-up Festival’이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19일까지 개최된다.

18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경인 잡스타트업 페스티벌은 4년째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경인여대 25개 학과 취업분야에 해당하는 60개 기업들이 참여, 대학 예비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부스참여 기업은 세종병원, 한림병원, 주요 유치원과 어린이집, 인천 쉐라튼 호텔, 농협 중앙회 등이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획득 및 현장채용의 기회와 이력서 작성, 메이크업 방법,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3D프린터 시연과 VR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창업 부스존도 마련돼 있다.

김길자 총장은 “대학의 역점사업인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전문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체계적 해외취업 준비가 가능”하다며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박람회에서는 95여개 참가기업 중 24개 기업체에 95명이 취업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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