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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대희 쿠첸 대표 “제12회 전자 IT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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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융합제품 개발 투자로 국내 중소가전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제품으로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

아시아투데이

생활가전기업 쿠첸의 이대희 대표가 ‘제12회 전자·IT의 날’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첸은 이대희 대표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쿠첸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생활가전기업 쿠첸의 이대희 대표가 ‘제12회 전자·IT의 날’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첸은 이대희 대표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포장은 수년 간 전자·IT기업을 경영하며 IT산업·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대표는 2000년 관련 업계에 입문해 2015년부터 쿠첸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제품·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방가전분야에서 혁신기술 개발·스마트 주방 솔루션 등 사물인터넷(IoT) 융합제품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투자로 국내 중소가전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업계 최초로 IoT 밥솥을 선보인 것과 함께 △국내 최초 IR센서 적용 IH밥솥(IR밥솥) 출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국내 최초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등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밥솥에 적외선(IR) 센서를 적용한 ‘미작’을 출시하고, 9월에는 IR밥솥 7종을 대거 선보였다.

2013년에는 밥솥으로 쌓아온 IH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산 브랜드가 중심이었던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출시하고 국내 기준에 맞는 설치 규격 등으로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전자·IT의 날’을 맞아 회사를 대표해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은 전 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한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 IT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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