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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휴온스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 임상 3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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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휴온스글로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사용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휴온스는 연구소에서 3년 간의 연구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을 자체 개발해 ‘휴톡스주’로 명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6월 휴톡스주의 국내 임상 1, 2상을 완료해 안전성과 미간주름 개선 유효성을 확인했고, 이번 승인에 따라 연내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임상 3상 완료 후 2019년 1분기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마지막 임상에 만전을 기해 예정대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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