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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왼쪽 두번째)과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18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ㆍ일 차관회담에서 현안 대화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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