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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오산스포츠센터, 개선공사 마치고 오는 2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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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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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설개선공사(샤워실증설, 체온조절실공사, 여과기추가증설 등)로 그동안 임시휴관했던 오산스포츠센터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1일 재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샤워실증설, 체온조절실설치, 여과기추가증설 등 개선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21일 오전 6시부터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사를 통해 1층 남자샤워실 14개, 여자샤워실 25개, 2층 남자샤워실 5개, 여자샤워실 5개가 추가로 설치됐고, 여과기를 증설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를 시행했으며, 공사기간 환경정비를 병행해 스포츠센터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0년 5월 개장한 오산스포츠센터는 하루 이용시민이 2200여명에 이르는 오산시 최대 스포츠센터이며, 오산시의 랜드마크로 각광받는 시설이다. 오산스포츠센터 신규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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