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대상토지 세부내역./제공=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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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토지를 공급한다.
LH는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유통업무용지 3필지, 체육시설용지 1필지, 종교용지 2필지, 문화복지시설 3필지 총 9필지 5만6952.8㎡를 추첨 또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달 2일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추첨(입찰) 신청접수를 받고, 같은 달 7~9일 3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통업무용지 3필지(공급면적 7848.0~1만1601.2㎡)는 공급예정가격이 104억4000만~146억2000만원으로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인근에 대구 4차순환도로가 있고, 대구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과 20분 거리로 가깝다.
체육시설용지(공급면적 9691.6㎡)은 예정가격이 82억6000만원이며, 사업지구 내 유일한 체육시설부지로 희소성이 높다.
종교용지 2필지(공급면적 2343.0㎡~4,275.6㎡)는 15억7000만~35억8000만원으로 사업지구 내 마지막 종교부지다. 문화복지시설용지 3필지(공급면적 3315.4㎡~5,952.4㎡)는 27억6000만~43억1000만이다.
체육시설용지, 종교시설용지, 문화복지시설용지는 모두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대금납부방법은 필지에 따라 6개월 일시불 또는 2~3년 분할납부 조건이며, 기타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특수토지판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상경 대구경북지역본부 특수토지판매팀장은 “이번 공급대상 필지 모두 대구권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중추인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우량토지”라며 “이미 입주 완료한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신용보증기금 등 이전기관과 개점 예정인 코스트코 혁신도시점으로 상권 활성화가 가속화 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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