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영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IISS)가 주최한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에 중국이 더 많은 힘을 보태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이 북한에 대한 군사 옵션을 상상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해왔다"면서도 "나는 그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한국·일본 등 주요 동맹국이 포함된 위수 지역을 방어하고 북한·중국을 군사적으로 견제하는 미국 세계 방어 전략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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