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감일정] 여야, 환노위서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놓고 공방 예상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각 기관들의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실시간 국감을 보며 자료 준비를 하고 있다./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1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3곳에서만 국감이 진행된다.

3곳을 제외한 상임위에서 여야는 전열을 재정비하며 남은 국감 일정을 대비할 예정이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오전 10시 국회에서 진행되는 환노위 국감이다.

환노위는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여기에선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책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외통위에서는 주네팔대사관과 주크로아티아대사관에 대한 국감을, 국방위에서는 미사일 사령부와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을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늘의 국감일정] 18일(수)

△외교통일위원회 시간 미정 주네팔대사관(아주반)=주네팔대사관 / 시간 미정 주크로아티아대사관(구주반)=주크로아티아대사관

△국방위원회 오전 11시 음성=미사일사령부/오후 3시 이천=육군항공작전사령부

△환경노동위원회 오전 10시 국회=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고용보험심사위원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노사발전재단, 한국잡월드,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기술자격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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