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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아파트 분양] 현대건설·대림산업 `고덕 아르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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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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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10월 중 분양한다. 올해 강남4구 재건축 사업 중 가장 많은 일반분양(1397가구) 물량으로 주목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101가구, 84㎡ 1167가구, 114㎡ 129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약 2만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주거지 고덕지구에서도 핵심 입지가 돋보인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구 2곳이 단지 바로 앞이고 2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연장선 고덕역(계획)도 인접했다. 올림픽대로와 상일IC가 인접해 주변 이동이 편리하다. 2024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가 있고, 이마트(명일점)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입점 예정인 이케아와 코스트코가 추가되면 더욱 편리할 전망이다.

고덕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고 한영외고와 한영중·고교, 배재중·고교, 상일여중·고교 등도 통학할 만해 교육여건도 좋다. 명일근린공원, 상일동산, 동명근린공원, 고덕천과 길동자연생태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되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의 층간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 저감 효과도 높다.

고덕지구 최대 규모를 자랑해 총면적만 약 1만3000㎡에 달하는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이 만들어진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남측향·판상형 위주로 설계되고, 고덕지구 내에서도 5호선 역세권 핵심 입지라 교통·교육·녹지·편의시설 등 주거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1 승광타워 3층에서 운영 중이고 견본주택은 상일동 121 일대(5호선 상일동역 4번 출구 인근)에서 27일 개관 예정이다.

[기획취재팀 = 이한나 차장(팀장) / 김기정 기자 / 박인혜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김인오 기자 / 김강래 기자 /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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