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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청주오송도서관 인문학 페스티벌 후속 강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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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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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17년 청주오송도서관 인문학 페스티벌' 두근 두근, 인문학을 듣다! 후속 강연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신율봉도서관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아동작가와 청주지역 어린이 30여명의 어린이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소곤소곤, 속닥속닥 우리만의 속 깊은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어 17일에는 청주오송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독서동아리 특강 '그래도 학문을 권함'이라는 주제로 '나를 위해 공부하라'의 김현식 작가의 깊이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같은날 강내도서관에서는 '오늘의 민수'의 저자인 김혜정 충북지역작가의 '작가와 함께하는 Book토크' 청소년 특강이 이어졌다. 50여 명의 중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성장의 의미와 그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송도서관 이미우 관장은 "오는 21일까지 인문하우스콘서트, 인문고전열전, 곽민수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콘서트 등 6개의 강연 및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청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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