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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라더` 이동휘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나”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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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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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동휘가 간담회 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휘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부라더’(감독 장윤정) 시사회에서 외할머니를 언급하다 눈시울을 붉혔다.

‘부라더’는 코미디 영화지만 영화에는 전통문화에 대한 해학·풍자와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요소까지 담겨 있다.

이동휘는 “(영화) 쇼케이스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이 영화를 촬영했던 안동이었다. 촬영할 때 찾아뵙지 못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더 큰 감정이 느껴지더라. 왜 진작 가족들에게 잘하지 못했을까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로 내달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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