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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방탄소년단이 그려낸 캐릭터 BT21, 글로벌 공개 동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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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21 스티커 출시 열흘 만에 800만 다운로드 돌파

아시아경제

[사진설명=방탄소년단]


글로벌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직접 그려낸 캐릭터 BT21이 최근 글로벌 공개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DNA가 담긴 BT21 캐릭터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고 라인(LINE) 무료 스티커가 배포되면서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BT21 캐릭터를 직접 그리는 티저 영상은 트위터 공개 5일 만에 57만회 이상의 리트윗을 기록하고, 트위터 내 BT21 관련 노출량은 7,100만회 이상을 보이며 그 뜨거운 인기를 반증했다.

특히, BT21 공식 트위터 계정(twitter.com/BT21_)을 포함한 공식 SNS 계정은 팬들의 입소문 만으로 팔로워 및 구독자 수가 42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의 트위터리안들은 BT21의 콘텐츠를 리트윗하며 “너무 귀엽다!! 정체가 뭐니?!”, “굿즈가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공개 직후 최단 시간 안에 BT21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팬아트가 등장하는 등 팬들의 빠르고 적극적인 반응이 이어져 관계자들조차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BT21은 방탄소년단이 탄생시킨 캐릭터로 알제이(RJ), 치미(CHIMMY), 쿠키(COOKY), 타타(TATA), 망(MANG), 슈키(SHOOKY), 코야(KOYA), 반(VAN)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BTS 멤버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녹아 있는 BT21은 정제되지 않은 솔직함을 무기로21세기의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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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방탄소년단]


한편, 방탄소년단의 섬세한 터치가 녹아 있는 BT21 무료 스티커는 LINE STORE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BT21’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신규 IP(Intellectual Property)를 창조하는 라인프렌즈의 새 프로젝트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프렌즈 크리에이터스’는 라인프렌즈가 보유한 캐릭터 분야의 역량 및 자산과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캐릭터 IP를 창출하는 라인프렌즈만의 장기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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