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CBS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카네기홀을 대표하는 '디코다 챔버 앙상블'의 첫 내한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디코다 챔버 앙상블은 폭넓은 음악 세계와 창조적인 연주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국제무대에서 감동의 음악을 선사하며 카네기홀을 대표하는 앙상블로 인정받고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바순, 트럼펫, 호른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5번, 비발디의 사계,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등 귀에 익은 명곡을 선사한다.
나이영 강원CBS 본부장은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민에게 가을 정취를 짙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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