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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몰디브 바두 리조트'서 즐기는 달콤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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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전기홍·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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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이면 바두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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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섬을 둘러싼 산호초가 눈부신 에메랄드 빛 바다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작은 섬 전체에서 새하얀 모래 비치를 만날 수 있는 아다아란 프리스티지 바두 리조트의 환상적인 풍광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 편리한 서비스맨 '버틀러'

바두 리조트의 포인트는 바로 버틀러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부를 수 있도록 개인 집사들이 대기, 전화기에 버틀러 버튼을 누르면 연결할 수 있다. 버틀러는 하루 2번 객실을 방문하며 과일 플래터와 워터, 카나페를 제공한다.

전화기의 800번을 누르면 리셉션으로 연결돼 익스커션을 예약할 수도 있다. 만약 멀티콘센트가 필요하다면 리셉션에 굳이 갈 필요없이 버틀러에게 부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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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 리조트의 올인클루시브에는 모히또가 포함돼 있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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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히또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아다아란 프리스티지 바두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식사 등 모든 서비스가 비용에 포함돼 있어 경비 걱정 없이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올 인클루시브를 선택한 투숙객의 경우 중식, 석식 식사 시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하우스와인, 칵테일, 미네랄 워터, 커피 등 음료와 주류를 무제한 제공받으며 쿠키, 스낵 등은 오후 5시에 레스토랑 또는 객실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리조트에 도착하는 당일 샴페인 한 병과 견과류가 제공되며 과일 플래터, 카나페, 초콜릿 등을 매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인터넷은 물론 구명조끼를 포함한 스노클링 장비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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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 리조트는 몰디브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중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몰디브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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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중환경 자랑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 중 하나는 리조트가 멀수록 수중환경이 좋다는 인식이다. 물론 이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몰디브까지 비행기를 타고 11시간이 넘게 왔는데, 여기에 또 수상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바두 리조트라면 이런 고민은 안 해도 된다. 이곳의 장점은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섬이며, 수중환경은 몰디브 내에서도 손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30분이 되면 튜나부터 잭피쉬, 가오리, 베이비 샤크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해양생물들이 먹이를 먹기위해 몰려드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취재협조=몰디브데이(www.maldives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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