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연극인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배우 윤석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윤석화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재단법인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배우 박정자(75)씨가 이사장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연극배우 윤석화(61)씨가 추대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2005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연극인이 처해있는 열약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의료·교육·여가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정자씨가 재단 설립 때부터 12년간 이사장을 맡았고, 윤석화 신임 이사장은 재단의 부이사장직을 맡아 재단을 운영해왔다.

윤 신임 이사장은 취임 후 연극인 장학금 지급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사장 이ㆍ취임식은 24일 오후 서울 대학로 설치공간 정미소에서 열린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