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 ‘비정상’ 욘센 등 손님맞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22일 명동관광정보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우수한 국내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벼룩시장을 연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및 전국 박물관 기념품샵에 입점 판매중인 우수 기념품 등이 평균 10% 할인되어 판매된다.
[사진=지난 7월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이 관광기념품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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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홍보대사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 및 인기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 출연중인 다리오 리(독일),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등이 행사장을 찾아 손님을 맞는다.
또, 방문객이 직접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다가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전시된다.
[사진=지난 7월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방문객이 관광기념품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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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안득표 인프라전략팀장은 “최근 관광기념품 시장의 영역은 매우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패션 의류, 화장품, 가공식품 등 관광객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면서도 그 안에서 우리 고유의 색깔을 잃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 이번 행사가 한국의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 43점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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