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식약처, 중국서 밀수한 생리대 104개 품목 무더기 회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밀수한 생리대가 무더기 판매금지 명령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제조업체인 한국다이퍼가 중국에서 밀수한 생리대 104개 품목에 대해 판매금지 명령을 내리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의 생리대를 밀수한 후 대부분을 중국, 베트남 등으로 재수출하고, 일부는 자체 상표를 붙여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이 업체가 국내에서 제조한 '육심원 울트라 슬림 중형생리대' 등 23개 제품은 정상적으로 유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정확한 국내 유통 물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 [나도펀딩] 병원 어린이 환아복 후원하기
☞ [취재파일 스페셜] 5.18 헬기 사격, 조종사의 증언
※ © SBS & SBS I&M.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