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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신한카드, 코레일과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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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카드는 코레일과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날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고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카드의 모바일카드에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탑재해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판(FAN) 교통카드'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에 연결할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뒤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활성화해 이용하면 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판 교통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V30 스마트폰 등 선물로 준다.

또 판 교통카드를 신청한 선착순 1만 명에게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3천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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