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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맥매스터 "북핵 위협 해결할 4∼5개 시나리오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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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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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미국이 북핵 위협을 해결할 시나리오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미 전쟁학연구소가 개최한 회의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북핵 위협을 완전히 해결할 4∼5가지 시나리오를 찾고 있다"며 "일부는 다른 해결책보다 더 험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 정권과 협상하기 전, 북한은 핵시설 사찰을 받아들이고 핵무기를 포기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선언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말폭탄'을 주고받으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것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과 전쟁을 피하길 바라지만 그 가능성을 무시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규진 기자 socc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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