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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포스코ICT, 미래 고성장 기대되는 매력적 산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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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ICT에 대해 미래 고성장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산업군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8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 ICT의 2017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34억원(YoY, +26.4%), 영업이익 152억원(YoY, +25.8%)를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 ICT는 지난 2분기 EIC부문에서의 일부 수주 지연과 영동화력발전소 프로젝트향 일회성 원가비용 집행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 우려감은 3분기부터 해소되며 정상궤도를 회복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지연되었던 제주공항 확장사업에 대한 인식이 3분기부터 일부 반영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17년 매출액은 9,944억원(YoY, +14.7%), 영업이익 671억원(YoY, +28.5%)을 전망한다”며 “포스코 ICT의 성장성은 핵심 경쟁력이 스마트 팩토리, 전기차 등 미래 고성장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산업군에 기인한다는 점에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최근 주가 부진은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고 판단되며, 확고한 성장성과 실적 정상화가 기대되는 현 시점에 매수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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