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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블루스퀘어×타다 '시티 오브 뮤지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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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시티 오브 뮤지컬' 포스터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특정 도시와 그곳을 배경 삼은 뮤지컬들을 한데 모아 넘버를 시연하고 작품에 대한 토크를 곁들이는 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

인터파크씨어터(대표 박진영)가 운영하는 블루스퀘어와 크리에이터 그룹 '타다(TADA)'가 25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공동제작으로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 '시티 오브 뮤지컬(CITY OF MUSICAL)'이다.

첫 공연 주제는 뮤지컬의 메카 뉴욕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뉴시즈', '헤드윅', '렌트' 등 뉴욕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10여 개를 선정했다. 이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과정에 뉴욕의 문화나 분위기가 끼친 영향들을 소개한다.

조용신 CJ 아지트 예술감독, 지혜원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장경진 공연 칼럼니스트가 참여한다.

이들은 공연 예술을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연구하는 크리에이터 그룹 '타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뮤지컬 넘버 시연은 탄탄한 가창력을 갖춘 배우들이 맡는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스위니토드'의 이지수와 뮤지컬 '찌질의 역사'의 이휘종이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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