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은 22일 “미군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1일 비전투원후송작전(NEO) 명령이 내려졌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며 “주한 미군은 이런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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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페이스북 |
주한 미군 사령부는 페이스북에 가짜 문자메시지 내용을 포스팅하면서 이런 가짜뉴스에 포함된 링크나 첨부 파일을 클릭하지 말고 긴급전화를 통해 보안부서에 연락을 취하라고 당부했다.
유포 중인 가짜뉴스는 미 국방부가 한국에 거주하는 미군 가족들과 비상시 필수요원이 아닌 군무원들에게 소개령을 내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한미군은 “주한미군이 1953년 종전 이후 소개령을 내린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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