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무 연구원은 "음원시장이 2010년 1천900원에서 2013년 3천400억원으로 성장해 음반시장을 웃돌았고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35∼54세 연령층 주도로 제2의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로엔은 2∼3년간 연간 40만명 가입자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음원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50%에도 못 미친다"며 "가입자당 평균 매출의 추가 증가 기대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로엔이 2019년 매출 6천700억원과 순이익 1천억원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해 기업 분석을 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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