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1억, 강경화 35억, 박정은 18억 등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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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박승주 기자,이정호 기자 = '재벌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재산은 18억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0.22㎡ 아파트, 서울 성동구 금호동 145.16㎡ 아파트 전세권, 어머니의 경북 구미 소재 91.45㎡ 등 10억910만원 상당의 건물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1억9627만원, 배우자 명의로 2억9623만원 등 총 15억6567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유가증권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차량은 2009년식 라세티 차량과 2016년식 그렌저 하이브리드 차량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에게 아파트 담보대출과 자동차 할부금 등 총 8억5888만원이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총 21억6769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은 본인 명의로 경기 의왕시 127.96㎡ 아파트 전세권, 서울 송파구 문정동 31.29㎡ 사무실 분양권,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59.58㎡ 아파트 등 총 12억1856만원 상당이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7억5646만원, 배우자 명의로 2억9251만원 등 11억5034만원 상당이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로 2010년식 쏘나타 차량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 앞으로 2억2000만원 상당이 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5억42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104.22㎡다세대 주택, 배우자 명의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217.57㎡ 단독주택과 서울 종로구 운니동 9.11㎡ 오피스텔 등 총 19억52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 2002년식 SM520 차량과 배우자 명의로 캐스케이드 세일링 요트, 2017년식 코란도스포츠 차량, RACING KING 180i 스쿠터, 2016년식 GSX-R750 오토바이, 수상오토바이 수상레저 PARAMITA 0.2 등을 갖고 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 명의로 5억4212만원을, 유가증권은 본인 명의로 4억5580만원 상당을 소유하고 있다. 채무는 배우자와 장녀 앞으로 2억1085만원으로 나타났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총 18억8666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청운동 132.39㎡ 아파트와 서울 종로구 내수동 56.48㎡ 오피스텔, 배우자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56.99㎡ 아파트 등 16억5563만원 상당이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2억6844만원, 배우자 명의로 4684만원 등 총 3억2002만원이다. 차량은 본인의 2006년식 SM5 차량과 장남의 2014년식 볼보 S60차량을 등록했다. 채무는 본인 명의로만 1억5000만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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