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전기환경연구센터가 개발한 이 기술을 적용하면 국가 핵심 기간시설에 대한 고출력 전자기 펄스 공격이나 낙뢰로 발생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전자기 펄스 공격 등으로 발생한 과도한 전압과 전류, 전자파 노이즈 등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핵심 장비 및 내부 부품과 저장 정보를 보호한다.
북한이 최근 6차 핵실험 후 핵폭탄을 고공에서 폭발시켜 전자기 펄스 공격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기술의 중요성이 매우 부각되는 상황이다.
전기환경연구센터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에 이 기술을 이전했다.
전자기 펄스 보호용 핵심소자인 바리스터. [한국전기연구원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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