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미래에셋 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 설정액 1000억원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이 설정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단기 안정적인 성과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은 1년 수익률 12.22%이다. 이는 업계 채권혼합형 유형평균인 3.62%를 크게 웃돈다. 또한 3년 수익률 18.32%, 2012년 4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34.30%에 달한다.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의 편입 대상펀드는 운용규모가 10억원 이상이고, 설정 된지 3년 이상이 지난 펀드 중 정량 및 정성평가를 적용한 스코어링 모델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이후 시장분석과 펀드 리서치를 통해 스타일 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스코어링 순위에 따라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편입펀드의 변동성이 높아지거나 해당전략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수정이 필요할 경우 즉각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솔루션본부 이규석 상무는 “미래에셋은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 자산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 ja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