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사전 예비 교육을 받았으며 이달부터 미국·체코·태국 등 10개국에서 한 학기 동안 교육을 받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2005년부터 매년 전문대생 300∼500명이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어학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미 292명이 해외로 파견하고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166명이 추가 선발하는 등 매년 300~500여명의 학생들을 미국, 중국, 캐나다 등 20여개 국가로 파견, 현재 모두 6481명이 파견돼 있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전문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진로탐색과 실무경험을 통해 어학?전공 실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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