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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헝가리 유람선 참사' 5년만에…여행사 책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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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 침몰로 한국인 탑승객 25명이 사망한 사건의 손해배상 1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여행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 9명에 모두 29억 원에 달하는 배상액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여행사 측은

현지 크루즈선의 무리한 운행이 사고 발생이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국내 여행사가 현지 여행사에 안전 교육을 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박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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