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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산시민 1400명 'ONE ASIA' 플래시몹으로 원아시아페스티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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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7 부산시민공원 원아시아 플래쉬몹 ‘대동을 탐하다’ 참여자 모집 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부산시민 1400여명이 23일 ‘ONE ASIA’라는 초대형 글씨를 만드는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시민공원 원아시아플래시몹, 대동(大同)을 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연락망을 통해 특정한 날짜·장소에 모여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흩어지는 이벤트다.

또 라디오 수신기로 부산영어방송을 듣고, 진행자의 지령에 따라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시아 대표 동물 찾기, 대동춤 배우기, 배우 동작 따라하기 등의 놀이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신청은 시민공원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참여시민에게 라디오 수신기, 대동 티셔츠, 봉사활동시간 인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부산 최대의 잔디광장이 있는 시민공원에서 대동의 장을 만들어 아시아 최대 축제인 아시아페스티벌을 시민과 함께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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