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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기도교육청, 미국 패어팩스 교육청과 예술교육 정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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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패어팩스교육청 관계자들과 예술교육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1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각 나라의 예술교육 정책 방향 및 학교 교육을 통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패어팩스 교육위원과 중·고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대표단은 협의에 앞서 음악, 미술, 만화창작과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애니메이션 및 미술작품 감상 및 전공 학생들과 면담을 진행한 후 미국 예술교육에 대한 소개와 함께 두 나라의 예술교육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이날 저녁 경기예술고 아트홀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교사예술동아리(6팀 290명) 공연을 관람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현하는 예술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공연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3년 이상 악기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제동행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리코더·오케스트라·락 밴드 연주와 플롯·우쿨렐레·클라리넷 협주를 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양국의 예술교육 정책 교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예술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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