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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지속가능한 발전위해 중소기업도 나선다...ASEIC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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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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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이사장 성명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20일 '제3회 ASEIC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 2017'을 개최한다. ASEIC은 '2015년부터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지속가능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처'를 주제로 열린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ASEM 회원국 25개국의 대표단 및 친환경 혁신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이니셔티브 씨드(SEED)의 대표이자 유엔환경계획(UNEP) 지속가능소비생산국장 아랍 호발라 박사가 '저탄소 순환경제 및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의 동력: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주제로 발표한다. 우베 베버 지속가능소비생산센터(CSCP) 팀장은 '지속가능소비생산과 순환경제 : 개도국 중소기업의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이어지는 분임 회의에서는 국내 및 해외 친환경 전문가와 관련분야 중소기업인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관련 사례 및 향후 전략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확산을 위한 ASEM 회원국간 정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세종 ASEIC 부이사장은 “2015년 유엔 총회가 채택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ASEIC은 개도국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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