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여성 e스포츠 전성시대, 오디션 최강자 가리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23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빛소프트는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 글로벌 국가대표 대항전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각각 6명씩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오디션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전뿐 아니라 국가별 대항전인 단체전도 연다.

지난 5월 400강 토너먼트라는 막강한 벽을 뚫고 선발된 한국대표는 무극, 거친누나, 미요뺨침, 개잘핵, 리턴(Return), 키즈(Kiz) 등 총 6명이다. 이 중 2명이 여성이다. 총 30명 5개국 국가대표 가운데 여성 선수가 7명이 포함됐다. 여타 e스포츠 경기 대비 여성 선수 비중이 높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 상금은 3만달러다. 오디션 측은 이번 국가대표전 우승자에게는 5000달러 상금을 수여한다. 30명 국가대표들 모두에게 순위별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체전인 국가 대항전에서 우승한 팀은 1명당 300달러씩 총 1800달러 상금을 차지한다.

제 1회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는 오는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용자에게 30만원 상당 오디션 캐시와 기념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