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한화생명, 스마트폰 앱 바이오인증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한화생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한화생명 모바일센터’에 지문과 홍채를 활용한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한화생명 모바일센터’에 지문과 홍채를 활용한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문, 홍채 등 생체인증과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인증을 결합해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기존 공인인증을 통해 본인의 생체정보를 등록하면 이후 바이오인증을 통해 간단하게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계약사항 조회,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신청, 중도 인출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바꾸는 경우에도 새 스마트폰에 바이오정보를 재등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분실하더라도 습득한 사람이 사용할 없어 안심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더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음성 등 다양한 본인인증 방식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현정섭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안전한 업무처리를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