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 한국종합건설 대표인 김경배 부회장이 추대됐다.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회장 추천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30대 회장에 김경배 부회장을 합의 추대했다.
김 부회장은 상임위원회 의결과 대한적십자사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뒤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2007년부터 적십자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김 부회장은 2015년 11월 적십자사 부회장에 취임했다.
충북지사는 지난 5월 성영용 전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뒤 김승희 부회장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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