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제주공항 대합실서 보조 배터리 폭발…인명피해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서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쯤 공항 3층 대합실에서 여행객 A씨가 핸드폰과 함께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후 보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연기가 발생, 인근에 있던 공항 이용객이 생수로 진화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본부는 혹시나 있을 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테러 순찰조와 소방대를 출동시켜 현장을 확인 한 결과 배터리가 터지면서 바닥이 그을리기만 했을 뿐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jejunews77@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