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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옥상과 지하주차장에서 각각 불이 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쉴새 없이 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공장 3개 동을 전부 태워 48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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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서울 방배동에 있는 한 빌딩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있던 시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가 버린 담뱃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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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이 희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삼선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차량이 3주 동안 방치돼있었다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인수)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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