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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스닥, 외국인 2116억원 순매수…671.3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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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9월 11일~9월 15일)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가 670대를 회복한 것은 7월25일(종가 670.47) 이후 처음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 대비 17.01포인트(2.60%) 오른 671.30으로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116억1100만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70억9400만원, 574억5600만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셀트리온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순매수금액은 538억1135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원익IPS 177억7415만원 △메디톡스 170억6879만원 △인터플렉스 143억5819만원 △휴젤 134억239만원 순으로 사들였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안랩으로 217억3160만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어 △SK머티리얼즈 87억402만원 △포스코켐텍 71억2497만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0억3581만원 △덕산네오룩스 52억992만원 순으로 순매도 금액이 컸다.

기관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셀트리온으로 순매수 금액이 399억3992만원이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99억831만원 △에코프로 96억7884만원 △에스에프에이 78억7389만원 △인터플렉스 64억7767만원 등의 순이었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바이로메드로 순매도금액이 290억2724만원에 달했다. 이어 △신라젠 180억3900만원 △SKC코오롱PI 109억6520만원 △포스코켐텍 79억3421만원 △샘코 70억7677만원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성창오토텍으로 전주 대비 주가가 64.55% 상승했다. 이어 △유니크 56.34% △넥슨지티 51.01% △아이진 41.18% △넵튠 35.52%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와이오엠으로 주가가 전주 대비 35.29%가 하락했다. △케이티비스팩2호 -29.95% △한국테크놀로지 -26.47% △행남생활건강 -24.90% △코렌 -22.10% 등도 하락폭이 컸다.

박계현 기자 unm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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