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부터 망우역 광장 사회적·마을기업 등 6개 업체 참여
나진구 중랑구청장. |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망우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취약계층 고용과 함께 사회적 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해 지역·마을·공동체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에 걸맞은 전통 음료와 떡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6개 업체가 참여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부스도 마련된다.
이밖에 무료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음악 공연을 열어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제품 홍보 및 마케팅에 취약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품질이 좋은 지역 내 생산 제품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장터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에 나선다.
나진구 구청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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