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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동구, 대학로연합축제 ‘레인보우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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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동구청)(포스터)레인보우페스티벌


(사진제공=동구청)(포스터)레인보우페스티벌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대학로연합축제 ‘레인보우페스티벌’이 22일 용운동 용수골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빈틈없이 채워지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젊음과 낭만을 맛볼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먼저 전국대학생 보컬밴드 경연이 열려 재능 있는 청춘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들이 펼쳐지며, 이와 함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난타, 트로트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한현택 동구청장 등 지역리더와의 격식 없이 묻고 답하며 모두가 소통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Are you OK?’가 진행되며, 이어서 DJ 춘자, 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 댄스그룹 PAPILLON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구는 행사당일 종합상황실 운영과 구급차 상시 배치를 통해 만일의 안전사고나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를 찾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차량통제 요원 20여 명을 배치,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학로 거리 활성화와 구민 모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로연합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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