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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슈퍼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슈스스’ 한혜연과 모델 한혜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계 인플루언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지난 15일 띠어리 한남점에서 ‘Passion for Fashion’이라는 주제로 ‘Be Heard’ 멘토링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패션계 입문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모델 한혜진, 보그코리아 편집장 신광호 등 패션계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 쇼호스트 이민웅의 진행 하에 무려 2시간동안 그들의 생각과 경험담 그리고 조언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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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넘는 수도권 지역의 패션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해서 질문을 받은 강연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톱이 되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으며, 어떤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는지, 어떤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강연자들은 패션계에서 진정 즐길 수 있는 커리어를 갖기 위해 학생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띠어리 관계자는 “올해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단순히 사업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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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토크쇼에 참여한 한 패션학과 학생은 “이번 멘토링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한 자리에 모으기 어려운 패션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띠어리에 감사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띠어리의 ‘Be Heard’는 미국 띠어리 본사에서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차원의 멘토링 행사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알린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3월 ‘여성 역사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산업의 여성 리더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띠어리 한남점 멘토링 토크쇼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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