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체 고교 신입생 모집 정원은 1만4천371명
이는 지난 4월 1일 현재 도내 중학교 3년생 학생 수(1만4천675명)의 97.9% 수준이다. 자퇴, 전입·전출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산정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각 고교는 내년도 입학전형 시행 요강을 일제히 공고했다.
청주 19개 평준화 고교(남고 6곳, 여고 5곳, 남녀공학 8곳)는 내년에 신입생 4천876명을 선발한다.
300점 만점의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린 뒤 성적 군별(1군 10%, 2군 40%, 3군 40%, 4군 10%)로 컴퓨터 추첨을 해 내년 1월 19일 입학 학교를 배정한다.
남녀 합격자들은 입학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7곳을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 주요 일반고의 모집 인원은 교원대부고 104명, 청원고 208명, 오송고 208명, 충주고 216명, 충주여고 225명, 대원고 22명, 제천고 200명, 제천여고 200명, 옥천고 192명, 서전고 160명 등이다.
24개 특성화고교는 모두 3천975명을 뽑는다.
특수목적고 선발 인원은 충북예술고 110명, 충북과학고 54명, 청주외고 200명, 충북체고 96명이다.
마이스터고는 충북에너지고 80명, 한국바이오마스터고 120명, 충북반도체고 120명 등이다.
원서 접수 일정은 마이스터고(창조농업선도학교 포함) 10월 23∼26일, 청주외고 11월 14∼16일, 충북예고·충북체고 11월 14∼17일, 특성화고(일반전형) 11월 22∼24일, 일반고 12월 11∼14일, 서전고 12월 4∼5일 등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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