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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단청을 보고 느끼고 체험한다…창원문화재단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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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단청(丹靑)을 테마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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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대웅전 단청 복원도. [창원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오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계속된다.

단청 무늬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진 무위사 극락전(국보 13호), 영광 불갑사 대웅전(보물 830호), 안동 봉정사 대웅전 단청을 모사한 작품을 포함해 다양한 단청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매일 큐레이터가 한국 단청의 역사와 아름다움, 단청 변천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람객들은 단청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단청 색칠 체험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10월 추석 연휴에는 추석 당일인 4일만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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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봉항을 새긴 봉황문호도 단청. [창원문화재단=연합뉴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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