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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카드뉴스] ‘전어만 있나?’ 가을에 챙겨야 할 제철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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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인 전어. ‘가을 전어 머리에는 깨가 한 되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먹는 전어구이는 특히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을에는 전어 외에도 챙겨 먹어야 할 제철 수산물이 다양합니다.

◇ 대하 = 9월부터 12월까지 통통하게 살이 올라 전어와 함께 가을철 빼놓을 수 없는 별미로 꼽히지요. 아미노산, 단백질, 칼슘,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해 원기회복에도 좋은 수산물입니다. 껍질에 윤기가 돌고 단단하며 몸은 투명한 것이 좋습니다.

◇ 고등어 = 등푸른 생선의 대표 격으로 9월에서 11월까지 제철입니다. EPA,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어린이, 수험생,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고 동맥경화나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청록색 광택에 손으로 눌렀을 때 살이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 게 = 봄에는 암게, 가을철 9월에서 10월에는 수게가 살이 올라 먹기 좋습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한데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소화도 잘 돼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배가 단단하고 들었을 때 묵직하며 비린내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 꽁치 = 10월부터 11월까지 기름이 가득 오르는 꽁치.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별미로 손꼽히는데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빈혈,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배를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고 눈이 투명한 것을 고릅니다.

◇ 굴 =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양성분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강식품으로 여겨지는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주로 겨울을 대표하는 별미로 여겨지지만 제철은 9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살이 통통하게 부풀어 있고 검은 테두리가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철. 제철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 담긴 다양한 가을 수산물과 함께 보내는 건 어떨까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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