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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美백악관 “北 군사옵션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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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 백악관이 다시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언급했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군사적 옵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겠다. 군사옵션은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또다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급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것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다.

다만, 그는 군사옵션이 “지금 우리가 선호하는 방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북한에 대한 제재 효과가 막 나타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더욱 철저한 제재 이행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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