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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강, 伊 최고 문학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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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강 작가(47)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말라파르테' 수상자로 선정됐다. 말라파르테 문학상 측은 한강의 수상작 '소년이 온다'에 대해 "살아 있는 이미지들이 독자의 구미를 당긴다"고 평했다.

'소년이 온다'는 5·18 광주민중항쟁을 배경으로 계엄군에 맞서다 죽음에 이르게 된 중학생 동호와 주변 인물들의 참혹한 운명을 그린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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