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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굿모닝월드 1]'어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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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의 흔적>

한 집의 지붕을 덮친 나무.

그런데 나무의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큰 고목이 뿌리째 뽑힌 걸 보면 어마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도로를 살펴볼까요?

지반이 내려앉아 생긴 싱크홀에 이렇게 차가 빠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바닷가로 한번 가보시죠.

사람들이 해안가에 떠밀려 온 바다소를 구조하고 있는데요.

강력한 바람으로 바닷물이 일시적으로 빠지면서 바다소가 갈 곳을 잃었다고 합니다.

어마가 바꿔놓은 일상의 모습들, 어서 회복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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