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이웃 성과대회는 나눔이웃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나눔이웃 주민들과 민간 및 공공 실무자들이 모여 나눔이웃 사업의 의의를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며 이날 대회는 마을사업에 대한 강연과 나눔이웃 사례나눔 및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의 ‘우리는 마을과 함께 일한다’ 강연을 시작으로, 나눔이웃 4팀의 사례발표 및 2팀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목적홀 입구에서는 그동안 활동한 나눔이웃들의 사진 및 작품전시회가 함께 진행되며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에서 만든 뜨개질 작품, 친환경 수세미, 쏘이캔들, 천연비누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나눔이웃' 사업은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운영해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용복 복지본부장은 "나눔이웃 사업은 일반 주민들이 복지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복지와 마을의 징검다리"라며 "나눔이웃이라는 작은 불씨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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