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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SC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 신규계좌 두달간 年1.5% 금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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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돈되는 금융상품 ◆

매일경제

SC제일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 '마이플러스통장'의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최고 연 1.5%(이하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기 운용 자금을 예치하기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다. 출시 이후 파킹통장으로 꾸준히 각광받으며 2년 만에 수신액 5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통장을 개설한 달의 다음달부터 2개월간 연 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잔액이 300만원 이상만 유지돼도 2개월간 연 1.1%의 금리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이 지나더라도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어들지 않는 조건을 만족하면 1000만원 이상 잔액 보유 시 연 1.3%,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잔액 보유 시 연 0.9%(9월 초 기준)의 금리가 제공된다.

SC제일은행은 이달 중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e-그린세이브예금)에 대한 공동구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구매란 특정 기간 동안 12개월 만기지급식 e-그린세이브예금에 가입된 모집 총액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특판으로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호응을 얻었다.

기본금리는 12개월 만기지급식 기준 연 1.7%며, 지난 두 차례 공동구매의 경우 연 1.9%의 금리가 적용됐다. 이 상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셀프뱅크를 이용하면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최근 투자 환경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여유자금 운용에 대한 고객들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안전하고 높은 금리로 여유자금을 운용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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