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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아이폰X 공개] 애플, 아이폰8의 두뇌 'A11 바이오닉' 공개…25%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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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아이폰8 시리즈의 두뇌격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A11 바이오닉'을 공개했다. 전작인 A10보다 속도가 25% 빨라졌다.

애플은 A11 바이오닉에 직접 설계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하기도 했다. 기존의 GPU보다 30% 성능이 강화된 이번 제품은 머신러닝 등의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됐다. 카메라 성능 강화를 위해 직접 설계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를 장착해 픽셀 처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황민규 기자(durchm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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