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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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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함께하는 라운딩… 코스별 문화·역사 소개

조선일보

/더케이소피아그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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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있는 프리미엄급 골프장으로, 지난 2005년 문을 열었다. 총 전장 9581m에 평균 73.0으로 세팅된 코스 레이팅은 세종(PAR36 3204m), 여강(PAR36 3148m), 황학(PAR36 3229m) 등 세 가지 코스로 나뉘어 있어, 라운드를 더할수록 새로운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엔 코스별로 여주의 문화유적과 역사적 인물들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사업을 시작했다. 깊은 협곡과 암반층을 가로지르는 세종코스는 더기·우금·송알 등 아홉개의 순 우리말을 홀별로 소개하고 있다. 대형 저수지를 품고 평지형으로 조성된 여강코스에서는 고달사, 영릉, 파사성, 매산서원 등 여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종과 여강코스의 특성이 공존하는 황학코스는 여주 태생이거나 여주와 관련 깊은 역사적인 인물, 아홉 명의 이야기가 필드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인문과 함께하는 라운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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